광양경제

기사 (전체 1,911건)

한 상 준 소설가/광양고 교장우리학교의 숲 ‘어울 林’에 있는 활엽수들도 부랴사랴 이파리를 떨궈내고 있습니다. 유난히 비 많고 더웠던 올 여름 탓에 가을이 더 조급스레 닿습니다. 형! 잘 지내시지요. 저번 모임에 참...

데스크 | 2011-10-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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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목사라서 정말 죄송합니다”

한 성 수 순천 하늘씨앗교회 목사또 가을이 온 모양이다. 창문을 흔드는 바람소리가 예사롭지 않고, 떨어지는 낙엽하나 조차 허투루 보이지 않는다. 나처럼 70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그런 생각이 들 테다. 물론...

데스크 | 2011-10-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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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독서경영으로 쏠쏠한 재미 좀 보고 있습니다”

이 승 주 포스코ICT 상무 허남석 사장님 부임이후 저희 포스코 ICT 기업문화의 키워드는 ‘신뢰와 소통’입니다. 저 또한 소통(疎通)과 실사구시(實事求是)를 항상 중요시해 왔으며, 임원으로 포항 ↔ 판교 ↔ 광...

김태균 | 2011-10-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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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광양, 인구 15만의 문턱을 넘자!"

정석우 광양시 총무국장 인구가 곧 국력이라고 했다. 인구 감소는 노동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즉 경제인구가 줄면 당연히 생산성이 떨어지고 생산성 저하는 곧 국력의 하락을 불러오는 것이다. 일찍이 중국의 마오쩌둥은‘...

데스크 | 2011-10-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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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일터의 새 바람 스마트워크

조병록 순천대 교수 일터는 자신의 가치를 실현 시킬 수 있는 곳이다. 일터는 자신의 존재 요람이다. 일터는 삶의 동력이다. 일터는 먹고사는 일을 해결해 주는 곳이다. 일터는 사람들끼리 부딪치면서 스트레스도 받지만 ...

데스크 | 2011-10-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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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진정성을 가진 사람이 미래 광양의 힘이다

김태균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광양을 기회의 땅이라고 부른다. 필자 또한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지리적 위치만 해도 그렇다. 광양은 순천 여수 남해를 아우를 수 있는 유일한 도시다. 그래서 남해안 선벨트를 하나로...

김태균 | 2011-10-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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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노인을 위한 도시는 어디에?

김 연 숙 중마노인복지관장 현재 고령화사회(65세이상 인구 비율 7%이상)인 우리나라는 2018년에는 고령사회(14%이상)로,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20%이상)로 진입합니다.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불가피한 우...

데스크 | 2011-10-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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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아이들의 치아파절! 스포츠가드로 예방하세요.

김 상 록 늘푸른치과 원장 예전에 비해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야외 활동 및 스포츠 활동이 늘어났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교통사고나 일하는 과정 중의 사고로 인해 치아가 외상에 깨지거나 빠져서 치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

데스크 | 2011-09-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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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공직자는 주인의식으로 무장한 시민의 공복이다.

강 석 태 교육 평론가 광양시가 지난 달 말 전례 없는 상위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단행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직책이 ‘公’무원인 것을 망각하고 ‘空’무원으로 착각했던 것일까. 공무원은 시민을 받들어 봉사하는 사람이며...

데스크 | 2011-09-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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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나가수 현상’과 눈물

한 상 준 광양고교장/소설가 요즘 즐겨보는 TV방송 프로그램 중 하나가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입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가수가 있고 즐겨 부르는 노래 또한 없는 건 아니나, ‘나가수’ 출연 가수들의 편곡 ...

데스크 | 2011-09-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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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15만 광양시민들이 뿔났다

광양시민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상황으로 봐서는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분위기다. 백운산이 서울대 소유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말에 15만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도대체 국가 재산인 백운산을 서울대가 소유...

홍봉기 기자 | 2011-09-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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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스티브 잡스와 소프트웨어 기술

조 병 록 순천대 교수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는 최근에 그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스티브 잡스는 최고의 경영자이자 최고의 발명가였다. 스티브 잡스는 스티브 워즈니악과 공동으로 애플을 설립하여 1976...

데스크 | 2011-09-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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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감기인 듯 찾아오는 불청객, 가을철 열성질환

박 종 웅 선린의원 원장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진정되고 제법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접어들었다. 외출하기에 좋은 계절이 찾아온 지라 가을철 야유회, 운동회나 단풍놀이다 하여 야외 활동이 증가되고 또 추수철이 다가...

데스크 | 2011-09-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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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가장 큰 추석 선물은 ‘당신’ 그 자체가 아닐까?

김태균 본지발행인/대표이사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찾아오는 추석이지만 그 때마다 마음이 무겁기는 마찬가지다. 도시 근로자들은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는 주부들의 마음을 무...

김태균 | 2011-09-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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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잠복기 십 년의 에이즈와 노인의 외로움

김 연 숙 중마노인복지관장 몇 년 전에 한 남자노인과 성과 관련된 전화상담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매우 점잖은 목소리와 매너로 어려운 상담이라며 조심스럽게 성과 관련된 상담을 해오셨습니다. 배우자가 10년 전 쯤 ...

데스크 | 2011-09-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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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윤동주-정병욱) 백두대간 시종점 기념관 건립하자

강 석 태 광양국제문화교류회장 인생은 짧지만 예술은 길다는 말이 있다. 예술가는 죽어도 그가 남긴 작품은 영원하다는 뜻이다. 돌아보면 얼마나 위대한 문학작품이 우리 삶을 밝혀주는지 모른다. 그 중에 한국이 낳은 위...

데스크 | 2011-08-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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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화재피해, 현장중심 대응으로 거듭나야

한 만 조 광양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장 작년부터 소방방재청에서는 재난에 강한 나라 실현을 위해 “화재와의 전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 10%이상 줄이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조직역...

데스크 | 2011-08-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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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제2의 종교 개혁은 성도들이 시작해야 한다

한 성 수 하늘씨앗교회 목사 종교가 미쳤다. 아니, 기독교가 미쳤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다. 기독교가 정권의 하수인 노릇에 맛을 들이고 말았다. 예전에는 종교가 세상을 걱정했는데, 이제는 세상이 종교를 걱정하는 시...

데스크 | 2011-08-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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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때문에 못살겠다고 아우성

이자 때문에 못살겠다고 아우성이다. 수입은 그대로이거나 후퇴하는 데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 살림살이가 너무 팍팍해지고 있다. 한 때 내 집을 장만하기 좋다는 말을 듣고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사람들은 진퇴양...

홍봉기 기자 | 2011-08-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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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시 한 편(1)!

한 상 준 소설가/광양고등학교 교장아침저녁으론 제법 쌀쌀합니다. 얇은 이불을 끌어당기며 새벽을 맞습니다. 이런 즈음에, 가슴 저미게 하는 시 한 편 읽어도 좋으리라, 여깁니다. 여기서부터, ―멀다/칸칸마다 밤이 깊...

김태균 | 2011-08-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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