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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49건)
'春社'
赴飮東隣社酒渾 (부음동린사주혼)동쪽 이웃 찾아 제삿술 마시니 (정신은) 혼미한데/春荒未易飽鷄豚 (춘황미이포계돈)춘궁기라 닭과 돼지 배부...
광양경제신문  |  2019-11-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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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접붙인 나무와 같다. 두사람이 만나 제 3의 열매를 맺는 것
결혼을 포기한 세대가 늘어가고 있어 국가적인 고민이다. 요즘 세대는 결혼을 미루는 것은 물론 결혼을 해도 아이 갖기를 꺼려한다고 한다....
홍봉기 기자  |  2019-11-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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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만 태울 수밖에 없었던 매천
季方以近體四首見寄依韻和之(계방이근체사수견기의운화지) 어미 소는 지붕이 떠나갈 듯 울고 / 乳牸牟然震屋雄늙은 개는 먼 허공을...
홍봉기 기자  |  2019-10-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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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대로가 아니라 아는 대로 표현하는 인간 
유명한 미술사가 에른스트 곰브리치 주장에 의하면 사람들이 사물을 지각할 때 눈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
홍봉기 기자  |  2019-10-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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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이웃 덕분에 우리 일상은 아무 탈 없이 잘 돌아간다
요즘 길가 곳곳에 핀 쑥부쟁이가 가을을 반기고 있습니다. 쑥부쟁이는 워낙 쉽게 볼 수 있는 꽃이라 사람들이 하찮게 여기지만, 생각하면 ...
홍봉기 기자  |  2019-10-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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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푸념하는 당신에게
기성세대들은 항상 이렇게 말한다. “요즘 것들은 싸가지가 없다고” 사실 나도 20대에는 요즘 것들로 치부됐다. 그런데 기성세대가 되고 ...
홍봉기 기자  |  2019-10-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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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이 창문을 흔드는 소리도 좋지만, 책장을 넘기는 소리는 더 좋지 않을까?
요즘 밝은 곳에서 거울 보는 게 점점 싫어지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올해는 피부가 더 탄력을 잃은 것처럼 보였기 때문...
홍봉기 기자  |  2019-09-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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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시간이라는 집에 잠시 세 들어 사는 존재에 다름없다
9월은 참으로 어중간한 달이다. 여름도 아니고 가을도 아닌. 하지만 그 어중간한 시간이 있어야 10월도 제대로 여물게 된다. 고로 때론...
홍봉기 기자  |  2019-09-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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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다용도로 쓰이는 존재도 드물지 싶다
사람처럼 다용도로 쓰이는 존재도 드물지 싶다. 아이들에겐 든든한 울타리로, 아내에겐 든든한 보디가드로, 회사에선 성실한 직장인으로, 어...
홍봉기 기자  |  2019-09-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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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오류의 가능성을 안고 살아가는 게 사람이다
본다는 것, 믿을 게 못 된다. 기억한다는 것도 마찬가지. 우리 뇌는 끝없이 보고 듣고 기억한 것을 편집하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보고...
홍봉기 기자  |  2019-09-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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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나도 누군가에게 꽃 한 송이 선물을 할까보다
우리는 늘 후회를 통해 배운다. 이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같은 상처에 또 상처를 덧입힌다. 때론 짐승...
홍봉기 기자  |  2019-08-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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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적은 아무런 사고 없이 반복되는 일상이거늘
반복된 일상이 무료하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그 무료한 일상이 깨지게 되는 순간 우리는 반복된 일상이 얼마나 고마운지 깨닫곤 한다.지난 1...
홍봉기 기자  |  2019-08-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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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잘 챙기며 살아야 할 때다
여름이 서서히 물러갈 기미를 조금씩 보이고 있다. 입추가 지나서 그런지 몰라도 아침 저녁 으로 불어오는 바람에서 가을 냄새가 나는 것이...
홍봉기 기자  |  2019-08-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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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이 사용하는 카드는 ‘크레디덫’ 카드?
며칠 전 신용카드 유효기간이 다 돼 새로 갱신했다. 말이 신용카드이지 정직하게 말하면 빚질 가능성이 농후한 카드를 말한다.요즘 카드가 ...
홍봉기 기자  |  2019-07-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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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하는 일은 믿음을 심어주는 일
몇 년 전 길을 가다가 우연히 수로에 빠진 채 탈출을 시도하던 꽃뱀을 목격한 적이 있다.어쩌다 수로에 빠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뱀은 탈출구...
홍봉기 기자  |  2019-07-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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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지금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뿌리인지 모를 일
산책하던 중 우연히 300년 된 느티나무를 보았다. 말이 300년이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나무라고 해서 어찌 아픔을 모르겠...
홍봉기 기자  |  2019-07-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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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실종? 소(쏘)나기라도 한번 퍼붓고 갔으면 싶다
장마철이 맞냐? 싶게 마른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구름은 자주 떼로 몰려다니는데 비는 내리지 않고 있다.마치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
홍봉기 기자  |  2019-07-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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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는 짧고 사랑은 길더라
연인들이 사랑에 빠지고 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맹세다. 그래서 누구나 할 것 없이 “당신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그...
홍봉기 기자  |  2019-07-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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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생명과 신문의 용도
일간지의 생명은 하루에 끝나고 주간지의 생명은 일주일만에 끝난다. 온갖 정보가 차고 넘치는 시대에 종이신문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
홍봉기 기자  |  2019-06-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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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부족이 반복된 실수를 부른다
행동심리학자들은 반복된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思惟(사유)하는 힘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짧은 사유에서 짧은 행동이 나오기 때문이라는 것....
홍봉기 기자  |  2019-06-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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