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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 장재마을, 이순이 할머니 100세 생신 축하 잔치 열어‘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할머니 건강과 장수 기원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5.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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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60여명 참석, 마을에서 처음 열린 100세 생일 잔치
 

진월 장재마을이 지난 6일, 가족,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100세를 맞은 이순이 할머니 생신 축하 잔치를 열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순이 할머니는 현재 장재마을에서 아들 김민곤 씨와 함께 살고 있다. 이날 잔치는 아들 김민곤 씨가 100세 생일을 맞이한 어머니를 위해 100만원을 마을에 전달하고 부녀회 등 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장만, 생신상을 성대하게 차렸다. 

조옥순 이장은 “매월 생일 잔치를 하고 있지만 오늘은 더 특별한 날이다. 장재마을에서는 처음으로 100세를 맞은 어르신의 생일 잔치를 열게 됐다”며 “할머니가 더 건강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월면 망덕리 장재마을은 50여 가구 80여명이 오순도순 모여 살고 있으며, 60대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20여명의 남녀 어르신은 일주일에 3일, 마을회관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한다. 

2022년 광양시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에서 공동체 우수사례로 뽑혀 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장재마을은 고령화로 공동화되고 쇠락해 가는 자연마을의 인심을 살리고 공동체의 필요성과 미덕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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