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금고는 오는 17일까지 함께 활동할 1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의 각종 디지털 서비스를 안내하고 디지털 채널 이용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은행 업무에 관심이 많고 적극성과 친화력을 갖춘 금융권 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광양시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활동하게 된다. 배치 전 사전교육을 통해 MG더뱅킹, 신청서 작성 서비스, 바이오인증 등 디지털서비스와 영업점 방문고객에게 해당 서비스 활용 지원 방법을 교육받는다. 이후 영업점에 배치되어 서포터즈로서 활동하는 기간에는 영업점 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보다 가까이에서 배우며 이해하게 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임명장, 수료증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 서포터즈에게는 광양시새마을금고 포상 및 인턴 쉽 부여 혜택까지 제공된다.  
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이사장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서포터즈들을 선발해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경험 촉진 및 변화를 리드하는데 역량을 발휘하게 할 계획”이라며 “방학, 휴가 시즌을 활용해 서포터즈에게도 값진 경험이 되는 활동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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