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에 영상뉴스를 제공하는 전남 유일의 인터넷방송사인 국민톡톡TV가 오는 26일 방송 개국2주년 행사를 갖는다. 짧은 이력에도 불구하고  탐사취재본부를 운영, 지역과 사회 정치 경제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보도로 시민과 공감하는 지역 대표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구 총괄본부장은“ 흔히 언론을 제4의 권력이라고 한다. 그 만큼 언론인의 사회적인 비중이 크다는 말일 것이다. 하여 이번 2주년을 맞이해 우리 방송사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과 공감하는 언론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 톡톡tv는 정현복 광양시장의 비리를 보도해 전국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것을 비롯, 시청 공무원들의 행정실수와 착오 등을 집중 조명, 경각심을 일깨워오는 방송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국민감시연대발대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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