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통해 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는 포스코 ‘행복한 꿈나무 축구교실’ 회원들이 지난2일 마동근린공원 풋살경기장에서 꿈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오희) 어린이들과 함께 공을 차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들 회원은 풋살화 스타킹 티셔츠 등 1백40만원 상당의 물품을 단체로 구입 무료로 나누어주는 등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오희 센터장은“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의 심신이 지쳐있는 이때, 이렇게 축구 봉사 단체 회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함께 보내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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