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신문 운영자문회의가 지난 21일 본사 사무실에서 열렸다. 장귀성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10명의 위원들이 참석, 신문사의 운영 전반에 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장귀성 운영위원장은 “대부분의 지역 신문이  그렇지만 경제신문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위원들께서 광고 섭외와 신문구독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김용수 위원은 “자유경제시장 시대에 경제신문이 중심을 잘 잡고 비즈니스 플랜의 논조로 접근해 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최금순 의원은 “단풍을 이용한 불타는 광양을 만든다면 관광효과가 있을 것”이라며“이런 기사를 적극적으로 보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춘의 의원은 ”지역 신문이 5개나 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차별성이 필요해졌다“ 며” 중심을 잘 잡고 편파적인 보도에 치우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 외 의원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새해에도 광양경제신문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광양항운노조 위원장에 당선된 장한채 위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해 축하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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