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감사웃음나눔 봉사단(단장 유한성)은  지난달 30일 태인동 1구 경모정을 찾아 노래와 마술과 춤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66회 회원들과 함께한 이날 웃음봉사단은 다양한 마술과 춤으로 어르신들 입가에 시종일관 웃음을 머물게 했다.유한성 단장은 “지금 어르신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인데, 이런 웃음이 어르신들 건강과 치매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회원들과 함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들과 함께한 이돈성 전66회 회장은 “말이 쉬워서 봉사지, 이렇게 시간을 투자해 봉사에 앞선다는 그 차체만으로 충분히 박수를 받을 만하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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