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에서는 일일사회복지사 업무참여를 통해 봉사를 직업체험기회로 연결하여 직업세계를 경험하면서 필요한 자질이나 특성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미래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하여 전국 최초로 어린이사회복지사‘보듬이’를 조직하여 지난 4월28일 토요일 발대식을 가졌다.
어린이사회복지사 ‘보듬이’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5명이 한 모둠이 되어 재미나조, 씩씩하조, 똑똑하조, 앞서가조 4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사회복지사의 다양한역할의 보조적역할을 서포트하며, 진로탐색을 수행하면서 광양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의 행복을 지원하게 된다.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손경화센터장은 어린이사회복지사 ‘보듬이’활동을 통해 초등학생 단계부터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며, 학생들에게 직접 몸으로 느끼고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 ‘광양시’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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