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으며, 도서관 영화관 공연장 등 문화시설 이용에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광양공공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독서 활동의 확장을 위해 성인 및 청소년 이용자는 기존 5권에서 10권, 어린이 이용자는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 대출하며, 도서를 모두 반납한 연체자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연체자 구제를 실시한다. 또한, 월별 문화 행사를 기획하여 이용자들이 독서에 국한되지 않는 인문학 강연, 영화 감상, 공예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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