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3일 태인동주민센터에서 ’2018년 일자리 안정자금 및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대표와 임직원, 경제단체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이번 설명회를 위해 고용노동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예탁결재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의 기관에서도 참여했다.
설명회는 정부나 은행 등 기관에서 기업운영을 위해 필요로 하는 각종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저인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정책인 ‘일자리안정자금’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기관별로 상담창구를 병행 운영해 기업의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정보력이 비교적 취약한 중소기업인들이 금융지원과 판로, 창업 등 각종 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춰야 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기업하기 좋은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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