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광양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 주식회사 케이티가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 갇힘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의 안전 습관 형성을 위해 ‘쏙쏙이띵동-카 사업’을 12인승 이상 어린이 통학버스에 실시하게 된다.
‘쏙쏙이띵동-카 사업’은 어린이 통학차량에 비상관제를 위한 차량안전비상관제 단말기를 설치해 위급할 시 어린이들이 벨을 눌러 차량에 갇혀 있는 것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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