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양ㆍ곡성ㆍ구례지역위원회(위원장 김재무)는 지난 3일 광양읍 웨딩컨벤션에서 민주당 도ㆍ시의원 및 당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무술년 신년 하례식을 갖고 정권 교체에 이은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재무 위원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여름부터 ‘민심을 만나다’를 통해 예전의 깊은 절망과 체념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통해 기대와 설렘으로 바뀌어 가고 있음을 느꼈다”면서 “다시 뛰는 광양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여망을 가득 안고, 젊은 패기와 추진력으로 ‘발로 뛰는 정치, 민생을 위한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개호 최고위원은 “여기계신 여러분들이 문재인 정부 출범의 공신들이며 국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대를 만들었다”며 “6·13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다시 뛰어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이개호 최고위원(국회의원)을 비롯해 17대 노무현 대선 불교특보를 지낸 보광사 주지 현능스님 등 전남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주요 인사 덕담 릴레이와 새해인사나누기, 시루떡 컷팅에 이어, 송재천 의장 신년사, 김종대 지역위 수석부의장ㆍ김종규 노인위원장ㆍ이형선 여성위원장 등 당직자의 건배제의 등으로 진행됐다. /백억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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