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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어머니회 광양지회연합(회장 이효순)에서는 지난 3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지원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한노인요양원, 광양서울병원 등의 도움을 받아 대한어머니회 회원들이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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