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촌장 조주현)이 지난15일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17년 운영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30개 기관, 단체 중 2017년 한해 전남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된 각종 사업에 대한 성과분석과 기여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은 지난2017년 01월 설립 이래 지역문화예술인들과 더불어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체험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설립 1년 동안 부족한 물적 인적 환경에서도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은 12개 프로그램 연인원 20,000명을 유치하며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향유, 교육, 체험의 장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조주현 촌장은 “지난 1년간 객관적인 평가의 결과로 특별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시민에게는 일상을 예술가에게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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