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농기계봉사단(봉사단장 조언학)은 광양YWCA와 협력기관으로 매월 셋째주를 정기봉사일로 지정, “나눔토 사랑의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사전 답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미리 파악해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특히 오래돼 부식되거나 파손된  대문을 제작해 교체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이른 아침부터 농기계전문수리 봉사단 30명과 광양YWCA는 진월면 이정마을에서 경운기 등 농기계 수리와 대문 교체 및 수리 작업을 실시해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 마을에 사는 한 노인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들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해 진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억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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