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12월4일 오후 7시30분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민강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멘토로 알려진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연세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김미경 강사는 MBC 희망특강 파랑새,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여유만만, 아침마당, tvN 김미경쇼, 어쩌다 어른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또 ‘엄마의 자존감 공부’, ‘김미경의 인생미(美)답’, ‘살아있는 뜨거움’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미경 강사는 성공과 실패 속에서 자존감을 지킨다는 것, 도전과 휴식의 리듬을 타는 법, 나를 끝까지 사랑하는 힘이야 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답임을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좌에 참석을 희망하는 광양시민은 별도 신청절차 없이 행사 당일 중마동 커뮤니티에 선착순으로 입실하면 된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시민들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유명한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강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삶의 지혜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0월 30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를 초청 2017년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에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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