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광주·전북·전남·제주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지난 11일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광양보건대학교 간호과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취업박람회는 전국 16개의 중소병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최신 보건의료 이슈와 취업박람회(취업하고 싶은 우리 지역의 우수 병원 소개)로 이루어졌다.
한편 프로그램을 진행한 목적은 내년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대해 한창 고민하고 있는 간호대학생들을 위해 중소병원에 대한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꿈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며, 추가적으로 간호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으로의 취업을 활성화시켜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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