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매화가족 장미한마당축제’가 지난 26일 매화주공아파트 서천변 장미공원 주차장에서 펼쳐졌다. 주민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광양시와 윤순현밴드, 빛나래 사랑봉사단이 후원했으며, 이성규 매화주공A관리소장의 사회로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이들이 많아 가족화합에 일조 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성규 매화주공아파트관리소장은 “서천변을 따라 예쁘게 핀 장미공원을 걷노라면 자동적으로 마음이 힐링된다”며“그런 마음을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미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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