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산림사업유공자 포상 전수식 기념 사진(강대유 조합장 우측에서 네 번째)

▲ 강대유 광양시산림조합장

 강대유 광양시산림조합장이 산림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커 최근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강대유 조합장은 지난 2005년 11월부터 산림조합장을 맡아 떫은 감 재배기술 보급으로 재배 임업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산주 및 임업인과 지역주민의 휴식과 건강 증진을 위한 ‘푸르미공원’을 조성해 왔다.

 또한 산림조합의 자립기반을 위해 대리경영사업 및 면세유 공급사업 확대,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 등 조합발전에 꾸준히 기여했다. 강 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과 실익증대를 위해 임산물 생산, 유통, 특화지도를 통한 경제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선도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했다.

 특히 산에서 소득이 될 수 있도록 특화품목을 지정 단기소득임산물을 현지에서 지도하도록 특화품목지도원을 배치해 현지지도를 강화하고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을 통한 산림소득 창출을 선도하는 등 임업종사들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강대유 조합장은 “이번 산업포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조합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채찍”이라며 “향후 광양시 임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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