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규)는 오는 5. 9.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장애인시설 회원 등을 대상으로 모의 사전투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에는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금호동소재)에서 발달장애인 20여명, 다음날인 6일에는 장애인복지관(광양읍소재)에서 지적장애인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 사전투표체험 행사에서는 선거참여 취약계층인 장애인분들에게 선거정보 접근성 한계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 선거절차등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안내하고 이어서 모의 사전투표체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투표소와 같은 환경에서 투표체험이 이뤄졌다고 한다.

 광양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모의 사전투표 체험 행사는 장애인분들에게 투표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실습을 통하여 선거와 투표에 대해서 친근감을 갖도록 준비했다.”면서 선거일까지 일반 유권자는 물론 선거참여 취약계층들의 많은 관심과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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