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평규)와 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13일 소방서 3층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맺은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함이 주요 목적이다.

최평규 회장은 “광양소방서와 함께 소외계층 시민을 발굴하고 또 지원할 수 있는 사업파트너가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철 소방서장 역시“최평규 회장님을 비롯, 광사협과 함께 우리 지역을 위해 조금이라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행복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광양소방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선, 김경재, 이도연, 김영미, 임영화 실장 등 광사협 운영위원들과 소방서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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