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백운중학교(교장 정건)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명존중 및 친구사랑’ 주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 주간에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지연 강사를 초빙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친구끼리 생명지킴이 서약서 작성 및 실천 다짐과 아침등굣길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건 교장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관심 갖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희망동행 위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교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명 존중의식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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