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웃고 있는 봉사자들

지난 29일 광양대광교회(담임목사 신정)가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열린 이날 바자회는 직접 만든 꽈배기, 돈가스, 김치, 마른 반찬, 장아찌 외에 건어물, 젓갈, 고추장, 참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로 발생한 수익금은 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곳에 사용하며, 이주여성들의 자립을 위한 이미용 봉사, 다문화가족 임산부학교에 사용돼 그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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