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 이하 센터)는 이달부터 다양한 가정 자녀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드림키움 영재스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 실시에 앞서 센터에서는 지난 4일 전문적자원봉사자들 및 학습자원봉사자들과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석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사업의 취지와 목적, 진행될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키움 영재스쿨’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맞벌이, 다문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주도적인 학습 및 사회성 발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5회 학습지도 및 사회성발달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손경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며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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