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맞춤형 ‘2016 생활체육광장’을 4월부터 관내 6개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광장은 4월~10월까지 7개월간 주 5회 회당 1시간씩 운영되며, 전문자격을 갖춘 지도자가 에어로빅, 라인댄스 2개 종목에 대해 지도하게 된다.
광장 운영은 광양읍: 우산공원 06:00, 서천운동장 19:30, 마로초등학교 20:00, 중마동 : 중동근린공원 20:00, 마동체육공원 20:30, 중마체육공원 19:30에 실시한다.
시는 ‘스포츠 7330’ 운동 확산과 ‘건강100세 시대’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함께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해마다 관내 6개소에 대한 생활체육 광장 운영을 지원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생활체육광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체육회와 노력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체육회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장수체육대학, 여성생활체육강좌, 청소년체련교실, 어린이체능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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