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안 후보 지역발전 의지 다짐
이승안 새누리당 광양,곡성,구례 지역국회의원후보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오전 당직자 및 지지자들 30여명과 함께 광양시 우산공원에 있는 현충탑과 중마동 충혼탑을 찿아 참배하고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 후보는 이날 “오늘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피격 연평도폭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뜻 깊은 날”이라면서 “오늘 처음 맞은 ‘서해수호의 날’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내던진 영령들의 깊은 애국심을 본받아 나라와 지역을 발전시키는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각오로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4일 광양시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 “이번 총선은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되는 의미 있는 선거가 될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정치의식변화가 새누리당의 높은 지지율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현주 후보 민중연합당 지지 선언
민주노총 광양시지부가 민중연합당 유현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지난24일 광양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현주 후보가 언제나 노동자와 생사고락을 함께해왔다"며 "노동자 직접정치의 시대를 열어나갈 후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광양시지부는 "유현주 후보가 소수 재벌과 권력자들의 권력과 돈의 정치를 종식시키고 노동자 민중의 정치혁명을 앞당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암울한 흙수저 시대에 유일한 해법은 노동자 민중의 직접정치이며 정치를 우리 손으로 뜯어 고쳐 우리의 정치, 우리의 정당, 우리의 후보로 노동자의 운명을 개척 하자"며 민노총 광양시지부가 유현주 후보 당선의 기관차가 되어 모든 조직과 역량을 총동원해 총선승리를 위한 투쟁을 전개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유현주 후보는 지난 25일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현실 가능한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후보 민심잡기 출정식
정인화 후보는 지난 24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후 “행정전문가라는 오랜 경험과 중앙인맥 그리고 그동안의 역량을 총동원해 오로지 지역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남은 열정을 다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역민들의 민심을 받들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광양·곡성·구례 시군민의 바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실천가능한 공약을 펼쳐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후보는 지난29일 선거대책위원과 200여명의 당원들이 모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민심잡기에 나섰다.
안준노, 우윤근 후보 선대본부장 맡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양.구례.곡성에 출마했던 안준노 씨가 우윤근 후보지지를 선언하고 선대본부장을 맡았다. 그는 지난 26일 "공천 경천 상대였던 우윤근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아 지역 발전과 정권 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안 전 예비후보는 "그동안 넘치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저의 신념을 받아주시고 따뜻하게 손잡아 주셨듯이, 우윤근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