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사)광양만권 HRD센터 15기와 HRD 취업사관학교 6기 입학식이 진월면에 위치한  HRD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광양만권 HRD센터는 취업준비교육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을 통한 사회진출을 돕는 곳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은 만 19세부터 50세이하 취업예정자 및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업사관학교는 만 17세부터 24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훈련 직종은 정비 전기용접, 산업플랜트 특수용접, 2·3D 설계며, 교육인원은 상반기 취업준비교육 과정 75명, 취업사관학교 30명 등 총 140여명이다.
김재무 이사장은 “광양만권HRD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교육으로 산업현장 역군의 양성과 성실한 인재상 정립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의 만족도 높은 취업성과를 위해 교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 센터는 양질의 실습장을 구비해 기본교육부터 고숙련과정 훈련까지 교육생과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있으며, 교육생들이 기초부터 성실히 기술을 연마해 평생 직업인으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만권 HRD센터는 지난 2009년 설립돼 고용노동부 평가 전국우수훈련기관, 전국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등급평가 A등급의 기관으로써 지역산업맞춤형 사업 93%, 취업사관학교 85%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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