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평규, 이하 광사협) 제2차 운영위원회의가 지난 22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임원 보강으로 고문에 추대된 김영배(원예농협 조합장)와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장진호(원예농협 전무이사), 임규오(전,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장), 정현완(전, 광양시의회 부의장)을 소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광사협 부설 사회복지연구소 소장에는 임동호 교수(한려대학 청소년복지학과장), 김도연 교수(광양보건대학 사회복지학과장), 황찬우 교수(순천제일대학 겸임교수), 김희영 박사(장로교북지재단 광양지부 사무국장)을 위촉했다.

또한 2016년 2월말일 발간 예정인 광사협 회보 ‘창간호’ 편집위원들을 위촉했다. 최평규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사회 민ㆍ관 복지협력의 가교 역할을 통해 복지사각 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2016년에도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연계망을 통해 자립하고 자활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