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학교(교장 이종윤)가 지난 10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양경제신문사를 방문해 강의를 듣고 신문과 관련된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약기관으로 지정된 본사를 방문한 학생들은 기사쓰는 방법과 사진촬영법, 신문편집 강의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진학의 관계를 이해헤 학습 의욕을 높이고, 대학교 학과에서 이뤄지는 실제 직업교육을 체험해 자신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얻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신문사 홍봉기 국장은 “본사는 앞으로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체험학습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직업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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