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7차 민·관·산·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관내 기업체별 산단협의회, 광양시,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맞춤형교육훈련기관, 특성화고등학교, 지역 대학 등 14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하반기 교육훈련과 행사일정 등을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추진성과와 문제점,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다음달 29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5 선샤인 광양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고용생태계조성 포럼’, ‘성과보고회’ 등 다양한 행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희 광양시 투자유치과장은 “경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민·관·산·학 실무협의회에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하겠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선샤인 광양 취업박람회’를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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