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이 주관한 제7회 독서골든벨 대회가 지난 11일 성황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MG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이날 대회는 광양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을 통해 폭 넓은 교양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엔 광양관내 초등학교에서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독서 역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장원은 최준희(광양백운초)이 차지했으며, 준장원 김현서(백운초)ㆍ배수현(백운초),  우수상 이민호(제철남초) 등의 학생이 차지했다.  박경석 광양공공도서관장은 “독서골든벨을 하는 목적은 어렸을 때부터 독서능력을 길러주기 위함”이라며“오늘 열린 독서골든벨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더욱 책을 사랑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현충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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