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에 걸쳐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전국 장애인 댄스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시각, 청각, 지적, 휠체어 4개 종목으로 진행되는데, 첫째 날은 참가선수들의 대회장소 적응 및 사전 연습, 둘째 날은 본격적인 경연이 펼쳐졌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멋진 하모니 연출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장애인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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