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주식회사(대표 김해봉)와 노동조합(지부장 오선종)에서는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정통합센터에서 추천한 45명의 아이들과 함께 메가박스 신대점에서 ‘어벤져스3D’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체험을 함께 했다. 이번에 진행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조선내화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여 마련된 사업비로 복지재단에 350만원을 지정기탁하면서 이뤄졌으며, 사업수행은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정통합센터(센터장 손경화)에서 실시했다.

 조선내화에서는 2012년 7월 여수EXPO 해양여행과 2013년 순천정원박람회를 장애우들과 함께 다녀온 것에 이어 3번째 문화체험이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윤상영 공장장은 “이번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문승표 이사장님과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정통합센터 손경화 센터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말하며 “아이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좋은 문화체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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