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 2-1차 아파트 입주민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광양시 시책사업으로 실시한 쓰레기 줄이기 우수 공동주택 사업에 적극 동참한 결과 광양시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채 입주자 대표회장는 “성호2-1차 아파트가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다양한 홍보가 있었기에 우수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 우수상금을 활용하여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대형 폐기물 수거장을 건립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호2-1차 지난해 아파트에 노무사를 위촉해 노무관련사항을 자문 받아 직원들의 처우와 복지를 개선했고 위탁관리에서 자치관리로 전환해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층간소음 관리사를 양성해 민원을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토부 주관 행복지원센터의 전체자료 진단을 통해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동네 가수왕 행사를 통해 소통의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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