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이베이 수출실무(2차) 교육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커뮤니티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온라인 셀러 수출실무 교육  후 온라인 상품판매를 원하는 시민 대상으로 실시됐다.
2차 실무교육은 상품등록 및 이미지 활용(촬영요령, 이미지 호스팅 등), 상품 등록 후 운영 관리(커뮤니케이션, 수정, 상품의 연계), 상품 판매 후 운영 관리(인보이스, 결제 확인 및 배송, 피드백), 페이팔(Paypal) 활용하기(결재시스템) 등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광양시는 수출 실무 및 글러벌 파워 셀러의 초청강연을 통해 이베이를 활용한 수출실무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첫단계를 거쳐 현장 실습 및 이베이 셀러 등록 및 상품 판매 결재 방법, 판매 상품 사진 촬영 요령 및 상품 등록 방법 등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온라인 수출 셀러 협의회를 시민들이 주관해 구성해 내년까지 글로벌 파워 셀러 10명을 배출할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온라인 시장은 국경을 초월해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판매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이베이, 아마존 등 최대 글로벌 온라인 사이트에 상품 판매 가입자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번 교육에 설명된 이베이(ebay)의 경우 754억달러(85조. 2012년 조사)에 달하며, 3억4000만명의 회원을 가진 글로벌 오픈 마켓으로 1995년 설립돼 온라인 경매 및 쇼핑 웹사이트 운영으로 전세계에 재화와 용역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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