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은 정부 3.0시대를 맞아 투명한 정부 실행을 위한 “학교급식 안전관리 대책”을 정책실명제로 선정하여 보다 더 정책의 투명성·책임성 등을 제고 하고자 정책 실명제 책임관 지정 및 점검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학교급식 안전관리 대책 추진사업” 정책실명제를 공개 탑재 하였으며,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학부모와 민간인이 참여 초·중·고 조리교 43교를 실시했다. 2014.6.9.~6.17 기간에는 간부공무원 특별 위생점검 광양칠성초외 3개교 불시 실시, 식중독 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한 식재료공급을 위한 식재료안전성 검사를 5월 병행 실시 했으며, 또한 유관기관과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매월 운영 납품업체 대상 20개소를 불시 점검, 위생·안전관리 객관성 확보에 나섰다.

 김기웅 교육장은 “학교급식 안전관리 정책실명제와 더불어 학교급식 관리기준에 따른 체계적인 점검으로 학교급식 안전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학부모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위생점검 강화로 관내 모든 학교가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함으로써 급식 관계자의 위생의식 고취 및 건강하고 즐거운 급식이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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