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웅 시장이 12년간 임기를 마무리 하며 지난 16일부터 중마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성웅 광양시장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읍·면·동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민선 3·4·5기 12년 동안 시정 발전과 변화, 혁신에 대한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100년 도약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지난 2월 광양읍을 시작으로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기로 했지만, 연기된 바 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첫 번째로 열린 중마동에서는 그동안의 시정성과를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함께 임기 12년 동안 시정에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시민들 또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성웅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웅 시장은 “임기 12년 동안 무한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남은 임기 동안 민선 5기 6대 역점시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남은 임기 동안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 공직자의 혼신의 노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통해 미래가 튼튼한 광양, 시민이 행복한 광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시도의원들과 시민들은 임기 12년 동안 고생한 이성웅 시장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감사의 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16일 중마·태인·금호동을 시작으로 17일 옥곡면, 골약·광영동, 18일 봉강·옥룡면 오는 19일 진상·진월·다압면을 차례로 방문하고 마무리 할 예정이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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