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광양시새마을금고3층 갤러리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13회를 맞고 있는 작은 음악회는 광양시립합창단이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초청해 이뤄지는 음악회로 회를 거듭할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쉽게 듣기 힘든 세계적인 다양한 가곡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회가 열릴 때마다 꾸준히 참석해 온 김복열(광양시청근무)씨는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공짜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그저 고마울 뿐”이라며“ 광양시립합창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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