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제18기 주부대학 개강식이 지난 1일 동광양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10일까지 주 2회 총 11주간 실시되며, 취미교실, 건강강좌, 생활법률, 예절, 가정생활 및 자녀교육 등의 강좌로 진행된다.

 서정태 조합장은 “주부대학 수강생들이 새로운 지혜 습득을 통해서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고 농협 또한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주부대학은 지난 1992년 제1기 65명 수료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17기 83명까지 총 136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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