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광양문화원(원장 김휘석) 주최로 봄맞이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대전지역을  선택한 이번 행사는 특히 대전서구문화원을 집중적으로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구문화원은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성공한 문화원으로 타 지자체에서도 끊임없이 밴치마킹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날 함께한 광양문화원 김 휘석 원장은 “대전과 광양시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지만, 우리 광양문화원이 배워야 할 것이 많이 있어 보인다”며“ 문화가 살아야 시민들의 삶도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종년 사무국장 역시“ 우리 광양도 대전 문화원 못지 않게 잘할 자신이 있다”며“ 오늘 함께한 여러분들이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광양문화원을 사랑해 준다면 빠른 기간 내에 으뜸 문화원으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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