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방경찰청과 전라남도방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베스트방범 평가에서 광양시 중마자율방범대가 1위를 차지하며 전라남도 베스트방범대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중마자율방범대 사무국에서 열렸으며, 시상은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을 대신해 김영창 광양경찰서장이 대신했다.
박윤호 중마자율방범대장은“모든 중마자율방범대원들이 노력한 결과 전남도 방범대 중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르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자율방범대는 35명의 대원들이 경찰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성폭력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 펼쳐 전남도 자율방범 연합회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이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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