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처럼 막힘없는 최고의 물류서비스로 승부를”

로덱스는 ‘큰회사’보다는 ‘강한 회사’를 지향한다. 로덱스가 커짐으로 강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강해짐으로 커지는 로덱스가 될 것이다.
광양시 태인동에 소재한 (주)로덱스(대표 이사 정대식, 위종환)는 육로운송을 위주로 하는 종합 물류 업체로서, 축적된 업무 경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물류 비용절감 , 운송시간 단축을 위한 자동화된 스마트 창고와 혁신 물류시스템을 확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회사이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09년 포스코 제품 공로 운송사로 선정 이후 꾸준한 시설 설비 투자 등으로 2010년 고객사 실시간 재고 및 운송 시스템 구축과 함께 육로·항만 운송을 시작했다.
이 회사의 직원은 200(직영 33명 포함)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포스코 6대 공로운송사로 선정 이후 포스코에서 매월 실시하는 하치장 운송안전 및 품질부분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최종고객의 종합평가에서도 운송품질관리 우수회사로 선정됐다.
정대식 대표이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도전정신을 강화함으로써 최악의 경영여건에서도 생존 가능한 기업인재 육성, 창조적인 마인드로 경영을 함으로 고객사, 직원가족, 지입차량 가족,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협업관계 구축을 통해 즐거운 출하, 품위있는 운송으로 사랑받고 경쟁력있는 철강 중심 물류기업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에는 현대화된 창고 동을 설치해 철강제품 5만t 저장체제와 연간 120만t 운송능력을 갖추어 상하차시간의 단축, 제품의 품질관리 등에서 타 운송사 대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코일운송 전문기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로덱스는 15년여의 Logistics(로지스틱스)분야에서 경험으로 철강제품, 컨테이너 등을 운송하는 전문 물류회사를 넘어 사회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2007년부터 지난해 태금중학교가 폐교되기 전까지 4년 동안 신입생 모두에게 교복과 체육복을 기증했으며, 지난해는 순천시 상사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은빛마을에 벽면TV 등 1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다과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 태인동 발전협의회를 찾아 독거노인에게 백미를 전달하는 등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랑스러운 지역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정 대표는 국가산단내 상막한 벽에 아름다운 벽화그리기에 앞장서, 회사 울타리벽면을 환경친화적인 아름다운 그림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벽화미술 전문가인 하상범씨의 안내를 받아 로덱스 전체 임직원이 참여한 ‘아름다운 벽화’는 폭 1.2m, 길이 86m로 클린 로덱스의 경영 철학을 담아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로덱스(rodex) CI는 고속도로처럼 막힘없이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물류기업의 이미지로 Road+Express+Excellence의 복합적인 의미이며, 특히 로고 위에 표시된 무지개 형태의 붉은 도형은 로덱스 이해관계자 모두의 동방성장을 위한 비전과 꿈을 상징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은빛마을에 벽면TV 등 가전제품 을 기증하고 있는 로덱스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있는 직원들

조용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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