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광양시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형애)는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2회(첫째주, 셋째주), 학교별 5개 팀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교시 아동·여성 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시와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광양시청,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폭력예방 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동·여성 폭력예방을 위한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상담 및 폭력근절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협력체계를 총결집하고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방법을 발굴해 폭력 없는 안전한 광양시 학교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지원·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관내 2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교길 바로알기를 위한 아동들이 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해 범죄를 예방하고 학교주변의 위험환경을 개선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아동지킴이 안전지도 제작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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