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제 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위해, 중마동 시민광장에서 이성웅시장과 박노식 시의장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광양 어린이 한마당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만들기’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제철초 관현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12명(도지사1, 시장 11)이 표창을 받았으며, 부대행사로 과학체험마당, 청소년발명교실, 119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진월면은 제40회 어버이날 행사, 옥곡면 경로위안잔치와 제 8회 국사봉 철쭉축제 한마당을 펼쳐 지역민들의 즐거운 하루가 됐다.
6일에는 제5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 13회 경로위안잔치, 옥룡면민체육대회 및 어버이 위안잔치, 진상면은 제40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잔치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져 광양시 전체가 축제분위기로 휩싸였다.
조용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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