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포스플레이트(사장 송재천)는 지난달 30일 포항 흥해읍 포스에코하우징 본사 대교육장에서 열린 포스코패밀리 사회공헌 담당자와 포스코 사회적기업 중간관리자들의 `사회적기업 중간 관리자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의 재확인과 포스코패밀리 사회공헌분야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사회적기업 관련 정부 정책과 추진 방향성에 대한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적기업 성격의 포스코 설립 패밀리사인 포스위드, 포스플레이트, 송도SE와 포스에코하우징의 사회적기업 경영기획 관련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포스코 사회공헌그룹의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하여 대그룹 계열 사회적기업으로서 투명경영과 책임경영의 기초이면서도 업무에 혼선을 빚기 쉬운 회계와 공시 분야에 대한 포스코 전문 인력의 실질적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이대영 홍보기획본부장은 최근 사회적기업 동향에 대한 특별 강연을 통하여 국내 대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설립 형태와 바람직한 방향에 대하여 참가자들과 토론과 참석자들은 질의 응답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포스플레이트 사회적기업업무 담당 조균형이사는 “현재 광양지역에서도
사회적기업 확산의 당위성 대하여 많은 계층과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 되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도 감지가 되는데, 소규모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인 생산품의 판로 개척에 있어서 대기업 과 그 패밀리사들이 긍정적, 호혜적 관점으로 접근 및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다” 포스코와 패밀리사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연2회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하반기에 광양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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