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한 광양시·포스코광양제철소·광양상공회의소가 협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 중소기업 육성 및 실질적 지원을 위해 혁신허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발전 동반성장 혁신허브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생산성향상이 30%, 작업품질 향상 및 비용절감이 20% 성과달성과 성공체험을 통한 임직원의 마인드 변화로 보람 있고 활기찬 일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혁신허브사업 1기 참여 10개 기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혁신활동,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서비스,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 활동 운영방안 가이드 등 안전교육을 제공받았다.
또 경영진은 인사, 노무, 재무분야에 관련한 코칭, 기술개발 등에 대해 업체당 전문컨설턴드 2명이 매주 2~3회 직접 방문해 현장 지도를 했다.
그 결과 개선활동 가이드 및 ‘포스코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체험교육 108명 수료와 교육서비스 기술 컨설팅을 받은 7개사의 13건의 개발과 문제해결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교육을 받은 이후 프로젝트 공수절감 40% 단축, 보링기 준비교체 시간단축이 50%의 단축, 특히 설비 재배치의 리드타임(상품 생산 시작부터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 단축을 통한 종합 가공능력이 50%이상의 증가의 대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작업공간 확보와 가공 준비시간 단축을 통해 작업시간 단축은 물론이고 공장 환경개선 등 동반성장 활동으로 생산성과 원가절감을 넘어 즐겁고 신나게 일할 분의기 조성에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참여기업이 공장 환경개선비용 부담으로 혁신허브사업에 참여를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초기 투자로 작업률이 최고 50%이상 상향됨으로 제품 경쟁력과 생산력에서 투자비를 빠른 시일내 회수하고, 근무환경 개선으로 안전사고 제로와 신나는 일자리를 만들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로 회사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2기 동반성장 혁신허브사업 4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기업은 교육이 끝난 이후 6개월 동안 사후유지관리 지원을 받게 된다.
조용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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