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나는 소망한다-고로 나는존재한다"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광양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

서성기 광양항운노조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근로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이 지나가고,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뜻 하시는 모든 일 소원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는 지역 시민, 사회단체, 그리고 근로자들이 하나로 뭉쳤을 때 발전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새해는 토끼해입니다. 토끼는 다산과 민첩함 그리고 영특함을 상징한 동물로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올 해에는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 토끼처럼 민첩하고 영특하게 대처해 우리 광양이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물류와 관광의 중심도시, 글로벌 광양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알찬 한해가 되도록 우리 다함께 노력합시다. 다시 한 번 새해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장귀성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장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을 아쉬움과 함께 떠나보내고 희망이 샘솟고 밝은 미래가 찬란히 동터 오르는 대망의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1년은 21세기의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각오로 빛나는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장으로 본회 중점사업인 행동강령과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 그리고 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 선다는 것과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이, 밝은 내일을 만든다는 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시각적 홍보를 하겠습니다.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생활화하면서 화합과 상생의 시대를 열고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 힘을 모아 실천하는 것이 새해 소망입니다. 광양시민과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가족 모두 새해에는 희망의 불꽃으로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고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나종년 광양문화원 사무국장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가 밝았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이 시간의 선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개인과 사회발전의 승패가 좌우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부지런하고 영리한 토끼의 해입니다. 약육강식의 법칙에서도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슬기와 지혜를 가진 약한 동물도 정글에 적응하고 종족을 번식시켜 나갑니다.
우리가 그 나라의 선진의 척도로 삼는 것은 경제적 풍요뿐 아니라 믿음과 신뢰 문화와 가치 자율과 배려의 정신을 선진사회의 잣대로 삼는 것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갖춰져 있는 문화적 품격이 선진사회로 가는 필수적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공유하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 하면서 함께 성공과 승리를 창조해 나가는 자랑스러운 광양인, 국민이 됐으면 합니다.

광양시민 여러분께 행운이 가득 하길 빌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인재 광양상공인회장

지난 경인년 한 해 못 이루셨던 계획들을 신묘년 새해에는 더 크고 무한한 꿈으로 멋지게 장식하길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경제로 인해 시민 대다수가 긴 한숨으로 걱정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올해는 여러 악조건에서도 많은 기회가 있는 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의 것이고 성공은 노력하는 자의 것이라고들 합니다. 저 뿐만이 아닌 광양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해 더 큰 광양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지난해의 아쉬움과 부족함을 채워서 많은 것을 이루고 살기 좋은 광양시, 행복한 광양시, 풍요로운 광양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광양시민 여러분, 올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안휘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

토끼해라는데 광양시민 모두가 껑충껑충 희망과 미래를 위해 도약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봉사와 직업봉사를 통해 광양시 전체를 보다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서 미약하지만 광양시의 밝은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여전히 광양시에도 빈곤과 여러 생활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위해 서로 봉사하고 아끼는 그런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신묘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광양시가 되길 기원합나다.
하루를 지나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고 나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김경식 광양JC특우회장

올해는 특히 영리하고 민첩한 토끼해인 만큼 웅크려 있는 경제가 활기차고 시원하게 도약했으면 합니다.
겅기침체로 서민들은 물론 상인들이 모두 힘들어 하는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저 바라는 것은 경기회복이 얼른 돼 모든 사람들이 좀 더 윤택한 삶을 누리고 그런 삶 속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한 해가 되는 것이 올해 최고의 소망입니다. 풍요롭고 윤택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지키면서 사는 것도 중요한 만큼 아무쪼록 광양시민,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는 일마다 만사형통이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아무튼 하루빨리 경제가 풀려 나라경제도 지역경제도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 한해도 광양시민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김구호 동광양상공인연합회장

신묘년 새해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경제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년 토끼해에 동광양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더 지혜와 역량을 걸집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양시민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신묘년 새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작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소망이 있다면 광양시민 모두가 내 고향 광양을 위해서 방관자적 입장이 아니라 주인으로서 능동적인 참여를 했으면 좋겠고 변화하는 시민의식과 문화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끝으로 광양시민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만이 가득하실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유용재 동광양상공인회장

박희영 광양중동중2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저마다 소원을 빈다.
옥곡 국사봉에서 일출을 두근거림과 설레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다.
첫 번째 소원은 내가 서울에 있는 예술고등학교에 들어가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오빠가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는 것이다.
이런 꿈과 소망은 내가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교 문제에 대해 고민을 하다 보니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한다고 하긴 하는데 쉽진 않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큰 꿈을 펼치고 싶다.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서 살아야한다는 것이 가장 싫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한 걸음씩 나가야겠다.

문채환 신한금융투자 동광양지점 부장

해가 바뀔 때마다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열에 아홉명 정도는 부자가 되는 것을 소망할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더 많은 월급을 받기 원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싶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보다. 신묘년, 토끼해다.
토끼는 옛날부터 영특하고 민첩한 동물로 잘 알려져 있다. 나를 비롯한 광양시민 모두가 토끼처럼 영특하고 민첩한 행동과 판단으로 알뜰살뜰 아껴 쓰고 저축해서 지금보다 나은 풍요로운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백원을 쓰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판단해서 낭비하는 주머니가 아닌 저축하는 주머니를 가졌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새해에는 광양시민 모두가 부자 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김진환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또 다시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연초는 항상 들떠있고 희망에 부풀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가까이 있지만 마음에서 멀어진 주위의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한 번쯤은 되돌아보는 그런 따뜻한 신묘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광양시가 행복한 복지사회가 실현 될 수 있는 명품도시가 되기를 바라면서 나눔의 기부문화가 광양 전 지역에 확산 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많은 관심이 뜨거워져 서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하루, 일주일, 한 달, 일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권택례 광양읍 주부

불과 얼마 전에 100년 만에 돌아온다는 백호의 해라고 그렇게 좋아하더니 어느새 토끼가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개인적으로 가정의 안녕을 소망한다.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비는 것이다. 또한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해 올해 공부를 마치고 더 큰 세계로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다. 단순하게 지식을 전수 받는 게 아니라, 새로운 정신의 세계를 개척하는 문제라 모든 게 소중하다. 또 한 가지는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연평도 사건 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는지 모른다.
우리나라가 평화로워야 주변 국가들도 평화로울 테고 또 그렇게 돼야 세계평화가 찾아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김성환 중동교회 목사

언제나 그렇듯 또 다른 새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인생은 고통이고 그 인생의 고통은??바다에서 광풍을 만남??과 같습니다. 고해와 같은 세상입니다.
우리가 광풍 속에 휘말릴 때 우리는 그 고통이 끝나지 않을 고통인 것처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태풍은 시작됐다가 소멸되는 것처럼, 모든 고통에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평소에 꿈꾸고 그려왔던 인생의 소원, 이런 가정을 원했는데, 이런 자녀를, 이런 직장을, 이런 노후를, 이런 삶, 이런 인생을 원했는데, 바라는 소원의 항구에서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음 같이, 때에 맞는 복을 푸른 초장 잔잔한 물가에서 누리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기창 광양제철소 펠로우 상무이사

대망의 신묘년이 밝았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회사에서는 나의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우리 회사의 미래경쟁력을 책임질 성과로 이어지는 대박을 터뜨렸으면 합니다.
또 하나뿐인 아들이 좋은 짝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국회 난투극이 사라지길 바라봅니다.
신묘년 새해, 모든 사람들이 어느 해보다도 큰 희망으로 출발했습니다.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류. 뛰어난 창의력과 최첨단 전자상품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기술력, 미국 대통령도 부러워하는 엄청난 교육열, 이 모든 것들이 날개를 달고 껑충껑충 뛰어 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백양길 동광양새마을금고 감사

지난해는 황금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가야산 중턱에 브라운스톤가야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광영동이 제2의 도약을 위한 여러 준비를 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부영아파트와 옥곡 신금산단이 착공되고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어서 동민들도 삶에 대한 의지와 동 발전을 위한 노력이 눈에 띄게 달라지길 바래봅니다.
광양제철소의 굵직한 건설사업으로 고용효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광영동민들에게는 큰 한해입니다.
동민 모두 지혜를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민생안정과 복지실현 등에 대한 총체적인 인식의 틀을 가지고 새로운 10년을 설계 할 것을 기대합니다.

정순이 중마동 통장

우리는 늘 새해가 되면 나름대로의 소망을 갖게 됩니다.
지난 한해도 곳곳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 행복하기도 했고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토끼해인 올해는 지혜롭고 부지런한 토끼처럼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늘에 가려진 불우한 이웃과 함께해 밝은 사회를 만들고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라는 옛 성인의 말씀을 떠올리며 가정에서 부터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며, 형제자매간에는 서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삶을 모두가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건강, 안전, 평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키도록 노력하면서 나 자신부터 잘 다스려 모든 것에 감사하고, 남을 배려하며, 서로 양보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겸손하게 소망해 본다.

이순창 광양제철소 후판부

토끼의 귀처럼 큰 귀를 쫑긋 세우고 주변사람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들으며 지혜롭게 판단해 어느 해 보다 현명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올해는 그동안 나 자신을 위해 투자 하지 못했던 건강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만들었으면 한다.
지난해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는 없었던 후판공장 신설작업으로 주야로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운동부족과 피로 누적으로 몸이 많이 힘들고 피곤하다는 생각이 절실히 와 닿았다.
그래서 올해는 가장 먼저 건강을 생각하는 신묘년이 됐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나 자신, 우리 가족, 광양시민 모두의 새해 소망이 꼭 이뤄지고, 모두가 건강한 한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 해본다.

최영혜 고등학교 교사

해년마다 똑같지만 이렇게 새해가 되니 새로운 마음의 각오를 하게 됩니다.
성서에 보면 해아래 새것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사람의 마음은 날마다 새롭다는 게 제 개인적인 믿음입니다.
저는 직업상 교사라 늘 학생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학생들의 꿈이 좀 더 영글어 갈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주고 싶고, 아이들 가슴에 꿈이라는 씨앗이 자랄 수 있도록 일조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해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최고의 소망으로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바람으로 올해 아들이 대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로 커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동열 서양화가

1월1일 새벽에 가야산 등정을 해 많은 시민들이 꼭두새벽에 가야산 정상에서 올해에 소망을 빌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미술인의 한사람으로 올 해부터는 우리 광양의 미술발전에 기대를 해봅니다. 우리 광양의 르네상스시대를 펼치겠다는 시책과 시민 모두의 열망이 충만해 있기 때문에 문화의 발전에 큰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광양의 부흥이 무한하게 펼쳐지리라 확신하면서 아직도 낙후돼 있는 광양문화의 발전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입니다.
우리 광양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내 고장 광양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자리매김하리라 확신하며 신묘년을 맞아 문화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김지영 중마동주민센터

작년 한해는 개인적으로 정말 보람차고 벅찬 한해였다.
외국인을 포함한 우리 중마동민들이 하나되어 일궈낸 ‘시민의날 행사’에서 입장상을 받았던 모습과 각종 경기에서 우승했던 그 벅찬 순간들 은 모두 중마동민 여러분 덕분이었다.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쌀 뒤주함’에 사랑을 가득 채워 주신 우리 동민들의 후원의 손길과 동장님을 비롯한 중마동 가족들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새해에도 사랑으로 넘쳐나길 소망해 본다.
올 한해도 중마동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나아가 광양시민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데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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