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IC 개설공사가 포스코 건설이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입찰돼 착공에 들어간다.
마동IC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이순신대교) 광양 연결 부분으로 길호IC가 개설되더라도 산단 진입도로에 상습적인 차량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그 대책으로 개설되게 된다.
마동IC가 완공되면 길호IC와 광양제철소, 남해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여수엑스포와 남해안관광벨트 개발의 주요 기반시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공사를 수주한 포스코건설은 올해 대형공사 최저가 낙찰률을 갈아 치우며,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마동IC 개설공사를 따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60%의 지분으로 삼환기업(25%), 동광건설(15%)과 함께 입찰에 참여했으며 설계는 한국해외기술공사가 수행하게 된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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