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동광양라이온스클럽과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4일 커뮤니티센터에서 합동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동광양라이온스클럽은 유용재 회장이 이임하고, 서두기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으며,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은 김성희 회장이 이임하고, 이경애 회장이 새롭게 회장직을 맡게 됐다.

서두기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이란 중책을 맡고 취임하게 되니 양 어깨가 무거워만 지는 것 같다”며 역대 회장님들께서 쌓아올린 공든 탑에 누가 되지 않는 동광양 라이온스클럽 22대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1년간 참여와 화합으로 봉사하는 라이온이라는 주제로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경애 취임회장은 “따뜻한 가슴으로 함께하는 봉사라는 주제로, 우리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남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과 크고 화려한 봉사보다 진정으로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우리의 힘이 미칠 수 있게 따뜻한 가슴으로 함께하는 봉사를 회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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